
(사진 설명 : 2025년 청주 국가유산 야행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청주시(c))
청주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당구 중앙공원을 비롯해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충청북도청, 성안길 등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이번 야행의 주제는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주 압각수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역사의 흐름을 사계절의 이야기로 풀어낸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압각수의 전설을 소재로 한 공연 ‘압각수, 천년의 약속’을 비롯해 국가유산 야행 주요 장소를 둘러보는 만보 챌린지와 스탬프 투어, 자연물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11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축제”라며 “봄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원도심 문화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주신문=유성근 기자)
작성자 청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