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민선 9기, ‘시민특별시 청주 선언식’ 취임 행사

(사진 설명 : 이장섭 민선9기 청주시장이 충혼탑 참배로 업무에 들어 갔다.청주시(c))

민선 9기 이장섭 청주시장이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직원들과의 첫 인사, 시민 참여형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청원구 오창읍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배한 뒤 임시청사로 이동했다. 오전 9시 사무인계인수서에 최종 서명한 이 시장은 민선 9기 청주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전격 돌입했다. 이어 7월 1일 자로 임용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제1·2임시청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이 시장의 취임식은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공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 등 정재계 및 종교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민선 9기 청주시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딱딱한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인 ‘시민특별시 청주 선언식’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취임 선서에 이어 어린이, 청년, 주부, 문화예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꿈꾸는 청주의 미래를 직접 발표하는 ‘시민이 그리는 청주의 미래’ 순서로 진행돼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의 약속으로 이어받아, 취임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의 대미는 시민대표들과 이 시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진행한 ‘시민특별시 청주’ 출범 공식 선언이 장식했다. 화려한 LED 영상과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연출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청주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렸다.

청주시는 이번 취임식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모든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민선 9기만의 확고한 시정철학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민특별시 청주’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청주신문=유명근 기자)

작성자 청주신문